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입니다.
오늘은 이별 후 새로운 사랑에 대해 걱정하는
돌싱들의 강렬한 공감과 지지를 얻은 글을 가지고 왔는데요
재혼만을 전문으로 하는 르매리의 의견까지 덧붙여 한 편의 상담으로 완성해봤습니다.
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?
" 저는 약 10개월 남짓한 생활 후,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걸 알고서도
봐주고 참고 살다가, 현재는 이혼을 한 사람입니다.
이혼을 해주지 않으려 해서 결국 소송이혼을 했어요.
결혼 당시 집, 차, 결혼비용 전부 제가 다 부담을 해가며 결혼했거든요.
이런 상황 속에서, 이제는 사람도 못 믿겠고 대인기피증까지 왔었어요.
시간이 지났음에도,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무섭고 두려워요.
그런데 좋은 사람과 결혼은 또 하고 싶거든요.
혼자 살 생각은 도저히 못 하겠어요. 제 가정을 이루고 싶기도 했고요……
그런데 이미 거듭된 배신에 자존감도 너무 떨어진 상태고,
남자들이 먼저 호감을 가지고 다가와서 “나는 돌싱인데 왜 나를?”하는 생각부터 하고,
내가 쉬워 보이나? 정말로 나를 좋아하는 건가? 하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.
사실 최근 알게 된 사람이 있어요.
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더라고요.
근데 문제는…… 제가 저를 잘 모르겠어요.
저도 그 사람이 좋고, 호감이 가는 건 맞아요.
하지만 나는 이혼녀에, 그 사람은 3살이나 어리고 또 결혼도 안 해봤다는데.
이렇게 연락을 계속 해도 되나 싶고, 날 안 좋아하는데 내가 오해하나 싶고.
갑자기 와서 잡아주겠다고 손 내밀고
힘들어 보인다며 어깨까지 안마해주고, 연락도 계속 하고
예쁘다고, 착하다고 칭찬도 잘 해주는 사람이에요.
하지만 상처가 너무 크네요. 제가 용기가 너무 없어요.
또 상처 받을까 너무 두렵고 무섭고
제가 잘못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까요.
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코멘트
이혼 후의 상처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까지 겁내는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.
이별이라는 건 당시에는 시원할 수 있어도, 곧 상처가 되어 자신을 더 힘들게 하죠.
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.
다음에도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의 도움이 꼭 필요한,
르매리가 꼭 도와드리고 싶은 돌싱 여러분들의 사연을 들고 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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