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혼한 남편의 친구들의 모임 갔는데...
안녕하세요 재혼전문회사 르매리입니다.
돌싱남 돌싱녀를 위해 재혼에 관련된 사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.
평소에 돌싱들이 궁금했거나, 공감되는 부분을 소재로 담았습니다.
남편과 저는 각각 아들 한 명씩 있고요.
남편은 돌싱이고 저는 미혼모였어요.
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남편 대학교 친구들과
친구들 와이프 및 여자친구들이랑 1박 2일로
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고요.
남편 전처와 대학교 친구들은
다 같은 대학교를 나와서 전부 친했고요.
제가 작년 모임에 나갔을 때 다들 술이 올랐는지
남편 전 결혼식 때 얘기를 하더라고요.
친구 중 한 명이 축가를 불렀다 무슨 노래를 불렀는데
축가로 무슨 그런 노래를 부르냐,
이 친구는 사회를 봤다 등등하면서
알고 싶지 않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요.
저는 참고로 결혼식 한 번도 해본 적 없고
현재 남편과 아직 식도 안 올렸어요.
축가 얘기는 남편이 먼저 술 취해서 했고,
사회나 다른 얘기들은 남편 친구들이 했어요.
작게하고 싶다고 항상 말하더라고요.
처음에 너무 크게 해서 지금은 올 사람도 없고,
내 쪽 사람들은 많이 와도 자기 사람들은 올 사람이 없어서
저와 처갓집에 미안하고 눈치 보일 거 같다며...
그 문제로 몇 번을 싸운지 모르겠어요.
그리고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인데
전처는 사진으로 몇 번 봤고 운영하는 쇼핑몰도
자주 들어가서 보는데 연예인급으로 정말 예뻐요.
그냥 혼자 비교하게 되더라고요..
남편 대학 친구들 모임 가서도 주눅 들게 되고요..
"남편 아이만 데리고 다녀와라, 나는 둘째랑
집에 있겠다" 했더니 친구들은 다 데리고 오는데
자기만 어떻게 혼자 가냐고 그럼 자기도 안 간다며
저를 꼭 데리고 가고 싶어 하더라고요.
남편 친구들한테 불편함을 느끼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?
여자배우 - 유지연
"재혼을 준비할 땐 어느 정도 각오는 해야 되겠죠.
남편 쪽 친구들을 만나도 내 친구들을 만나도
민감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.
하지만 아무리 술을 마셔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
남편도 문제고 그 말에 맞장구쳐주며 이야기하는
친구들도 글쓴이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.
그런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랑 이야기해보고
고쳐지지 않는다면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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